사회
엄마, 숨이 안 쉬어져요
편리함을 위해 만들어진 가습기 살균제, 하지만 그 뒤에 숨겨진 끔찍한 진실..
1994년부터 사용된 가습기 살균제는 유아들이 봄에 원인불명 폐 섬유화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문제점이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유아들에 이어 임산부들까지 원인불명 폐 섬유화로 사망하자, 의사들이 질병관리본부에 역학 조사를 의뢰했고, 몇 달 만에 가습기 살균제가 원인이라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충격적인 가습기 살균제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피해신고는 361건, 사망자는 114명에 달했습니다.
우리의 편리함 뒤에 숨겨진 끔찍한 비극,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기억하고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