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카페는?
다들 옛날 카페 기억하시나요? 요즘 커피값 너무 비싸졌죠...
제가 찾아보니 90년대 초반만 해도 커피 한 잔에 800원!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는 가격인데 말이죠. 그 당시 '도토루'라는 커피숍이 유행이었다는데, 메뉴판을 보니 아메리카노가 800원, 카푸치노는 1,200원이네요.
세월이 흘러 90년대 후반에는 '스타벅스'가 상륙하면서 '테이크 아웃' 문화가 생겨났고, 2000년대 초반에는 '커피빈', '파스쿠찌'까지 등장하면서 커피 시장 경쟁이 치열해졌다고 합니다. 지금은 5천원이 훌쩍 넘는 커피도 많은데, 옛날 생각하면 정말 격세지감이 느껴지네요.
여러분들은 언제, 어떤 커피를 처음 마셨나요? 댓글로 추억을 나눠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