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ㅎㄷㄷ한 토스 복지
토스 복지글 보고 현타오네요.. 저 직무 실화일까요?
보니까.. CM(커뮤니티 매니저), CP(커뮤니티 파트너), Concierge Service Assistant 이런 분들이 하는 일 같던데..
토스해서 일하면 진짜 다른 회사 못 가겠습니다..
*토스의 다른 복지 서비스
복지 엄청나서 '와 대박! 했는데..
복지를 주는 만큼 당연하게 업무 강도 영혼 갈아 넣는 수준이고, 잡사이트 평 보면 '서로 감시하고 경쟁한다'는 말이 있고, 지인이 토스 들어가고 연락 두절됐다는 썰 듣고 '아' 했습니다.
근데 토스 입장에서 보면, 그렇게 파격적인 수준의 복지와 보상을 제공하는 만큼 그에 상응하는 높은 수준의 몰입과 성과를 기대하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거 아닐까요?
회사가 직원에게 아낌없이 투자하는 만큼, 직원도 회사 성장에 그만큼 기여해주기를 바라는, 일종의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또는 '하이 기브 하이 테이크' 관계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토스가 제공하는 어마어마한 복지는 '그냥 주는 것'이 아니라 '이만큼 줄 테니 너희도 이만큼의 성과와 몰입을 보여달라'는 메시지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