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랜덤박스에 30만 원 쓰는 최예나 본 김종국 '경악'
김종국은 요즘 유행하는 피규어 랜덤 박스에 대해 '요즘 많이들 하지...'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입니다. 확정 구매 대신 랜덤 뽑기의 짜릿함, 도파민에 중독되는 현상을 언급하며, 이를 이해하는 예나와 달리 '아재' 김종국은 전혀 공감하지 못합니다. 예나는 8가지 중 하나뿐인 최애 캐릭터를 뽑기 위해 랜덤 박스를 구매합니다. '뭐가 나올까' 기대하며 박스를 까는 설렘을 만끽하는 예나와 달리, 김종국은 그런 예나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평소 돈을 함부로 쓰지 않는 김종국에게 랜덤 박스는 더욱 어이없는 소비로 보입니다. 랜덤이라는 세계관 자체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김종국에게 장도연은 찰떡같은 비유로 일침을 가합니다. 결국 김종국은 말문이 막히고 맙니다.